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3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자 “문재인 인사 참사의 연속 자살 꼴”이라고 지적했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퇴, 자진 사퇴로 쓰고 압력 사퇴로 읽는 꼴이고 문재인 인사 참사의 연속 자살 꼴”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낯부끄러운 줄 모르는 김상곤, 강경화도 있는 반면에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꼴이다. 조대엽의 희생 번트로 송영무 진루시키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달 11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된 뒤 지난달 30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과거 음주운전 전력 등 신상문제 및 전문성 부족 논란에 시달리며 야권을 중심으로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