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승언, 19금 몸매 과시한 ‘맥심’ 화보? “원피스 같지 않은 원피스”

사진=‘라디오스타’ 황승언

배우 황승언이 ‘라디오스타’에서 남성 잡지 ‘맥심’ 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황승언은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맥심 화보와 관련해 “유명한 잡지 표지 모델이라고 해서 찍겠다고 했는데, 주변 반응이 이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승언은 “나중에 알아보니 군인들이 주로 보는 잡지더라”라며 “직접 기자를 만나 콘셉트 회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원피스 수영복을 입겠다고 했는데 원피스 같지 않은 원피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분에는 당시 찍었던 황승언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황승언은 건강미가 넘치는 섹시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앞서 황승언은 지난 2015년 8월호 ‘맥심’에서 시스루 수영복을 선보여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맥심 측은 “사진 색감이나 머리카락을 (보정으로) 좀 정리하긴 했지만, 몸매는 손댈 게 없었다”고 극찬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