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PC용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최강자를 가리는 파이팅 챔피언십(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LFC) 대회를 개최한다.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 2017 / 엔씨소프트 제공
\'LFC\'는 \'리니지\' 이용자 간에 대전을 펼치는 PvP(Player vs Player) 대회로, \'리니지\'의 대결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에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며 당시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는 2백7십3만517명이었다.
이번 대회는 7월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월 결승전까지 약 1개월 간 열리게 되고 8대8 단체전의 토너먼트 방식에 참가팀은 서버 예선과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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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이 대회를 16강 전부터 전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며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경기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