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 (A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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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 (Asia Pacific International School, 이하 APIS)는 올해 전체 졸업생의 15%(9명)가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했으며, 75% (42명)가 미국 상위 30개 대학에 진학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한 APIS의 서울 캠퍼스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하와이 캠퍼스 졸업생 전원은 100%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다트머스 대학교(Dartmouth College),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 등 미국 명문대뿐 아니라 와세다 대학교 (Waseda University), 게이오 대학교 (Keio University), 홍콩 대학교 (University of Hong Kong) 등 세계 유수 대학의 재학생을 배출해왔다.
이와관련 학교측은 “APIS만의 맞춤식 관계 중심적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이뤄낸 성과”라며 “한국과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두 개의 캠퍼스를 통해 글로벌 교육을 제공하는 멀티 캠퍼스 시스템도 졸업생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의 주 요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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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는 축구, 배구, 농구 등의 스포츠 팀은 물론, 오케스트라, 요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친자연적인 APIS 하와이 캠퍼스에서는 서핑, 승마, 골프, 해양 생물학 체험 등 국내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색다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런 대외 활동은 학생들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항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APIS의 대학 진학률과 입학 조건, 커리큘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캠퍼스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