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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과 업무밀집 지역의 오피스텔 분양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다. 출퇴근이 용이하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직장인의 평균 통근시간은 58분(주요국가 평균 28분)으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상황에서 주 5일제가 보편화되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 직장인들에 의해 직주근접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인근 상업 및 업무밀집 지역 내 오피스텔의 경우 수요가 풍부하고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산업단지아 중심업무지역 인근 오피스텔은 근무 직원들의 풍부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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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서는 내달 1221가구 규모의 대단지 ‘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의 입주도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2조6000억 원이 투입된 오피스동과 전국에서 가장 큰 백화점(현대백화점) 등이 갖춰지는 ‘여의도 파크원’도 오는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여의도 파크원은 비즈니스와 쇼핑, 문화, 레저, 휴식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대규모 임대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개발 호재로 인해 지난 2015년 영등포구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4.7% 상승했다. 서울시 평균인 4.47%보다 높은 상승률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부동산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변 환경도 우수하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해 샛강 생태공원 등 쾌적한 녹지 환경이 형성돼 있고 IFC서울과 영등포시장, 타임스퀘어,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내부 설계의 경우 계약면적 60.2㎡A 8실, 60.3㎡B 7실, 54.6㎡C 7실, 52.5㎡D 7실 등으로 구성됐고 선호도가 높은 2룸, 1.5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소재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주차장은 법정주차대수 22대보다 많은 24대로 설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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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에이치플러스는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95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10층 오피스텔 19실, 도시형생활주택 1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영등포구 당산동5가 33-1 한강포스빌 209호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