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 남동공단 에몬스가구 본사에서 열린 ‘2017 F/W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에서 김경수 회장이 직접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에몬스가구 제공
표정있는 가구 에몬스가 지난 5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에서 열린 ‘2017 F/W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에서 시즌 콘셉트로 ‘소유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매스티지(Masstiage)’를 제시했다.
매스티지는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신조어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명품을 소비하는 국내 가구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스마트 슬립(Smart Sleep)을 실현하는 침대, 매트리스와 최고의 공간연출(Supreme Space) 디자인이 적용된 소파, 옷장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가구들이 선보였다. 특히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콜라보레이션한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가구 구입만으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제품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몬스는 지난 4일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7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종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