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창의융합대학 융합IT학과 학생들이 iPad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양대 창의융합대학은 입학생 전원에게 iPad를 지급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건양대 제공
리버럴아츠 교육과정이 휴먼역량을 담당한다면 융합IT 교육과정은 전문 실용역량을 담당한다. 융합IT학과는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컴퓨팅 플랫폼 관리 역량, IoT 시스템 개발 역량, 빅데이터 분석 역량 등 전공에 특성화 된 세부 역량을 계발한다.
이 학과의 차별성은 프로젝트 중심 교육에 있다. 학생들의 이론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의 배양은 물론 프로젝트 수행 능력의 확보를 위해 분야별 산업체 전문가를 통한 산업 밀착형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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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약학과 제도도 운영한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2위 기업인 Oracle의 한국 자회사인 한국 Oracle 및 글로벌 서버 컴퓨터 2위, 글로벌 소프트웨어 3위 기업인 IBM의 한국 자회사인 한국 IBM과 교육협력을 실시하고 있다.
융합IT학과는 특화된 트랙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IT를 중심으로 융합되는 패러다임 변화를 수용하여 이론 위주의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최대한 산업 현장의 상황을 교과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IBM, Oracle과 연계한 기업 트랙의 발굴 및 운영과 이머징 분야인 빅데이터, IoT,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트랙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교육 참여도 특징이다. AIX Unix, Bluemix, Watwon(인공지능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하는 IBM 교육과정과 모바일 앱, 웹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Oracle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IT 분야 해외 우수기업 방문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고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융합 IT학과는 2015년에 Intel 본사, Apple 본사, HP와 SAP 아시아 본부 방문 교육 실시 및 한국 IBM 본사에서 기술 트렌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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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건양대 융합 IT학과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건양대의 대전 메디컬 캠퍼스는 의학, 바이오, 공학 등의 융합에 기반한 교육과 연구를 지향한다. 논산 창의융합 캠퍼스의 전략은 교육 특성화를 통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명문 대학에 도전하려는 것으로써, 창의융합대학은 “Change in Education, Change the World!”라는 설립 비전에 따라 창의성과 융합력을 갖춘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건양대의 전략적 의지와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T자형 지식 역량은 기존의 융합형 인재를 설명하는 T자형 인재상에서 나온 것으로 인문소양, 분야별 전문성을 포함하며, X자형 수행역량은 T자형 역량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없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융합적 사고력, 자기주도 학습역량, 협력적 리더십과 같은 수행의 측면을 포함한다.
TX 역량 교육은 학생들이 여러 학문 영역에 걸쳐 창의적·융합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실제 경험 등을 통해 체득하게 하고, 체득한 지식을 활용하도록 하는 수행 기반의 역량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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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 전문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