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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역도 김소화, 58kg급 인상 한국신

입력 | 2017-06-28 03:00:00


김소화(25·인천시청)가 한국 여자 역도 58kg급 인상 기록을 12년 만에 갈아 치웠다. 김소화는 27일 전남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58kg급 경기에서 인상 98kg을 들어 올려 2005년 윤진희(31·경북개발공사)가 세운 한국 신기록 97kg을 1kg 넘어섰다. 인상에서 윤진희의 기록을 넘어선 김소화는 용상에서 113kg을 들어 올려 합계 211kg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