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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바른정당 이혜훈 신임 대표, ‘바른 보수’ 재건 이루길”

입력 | 2017-06-26 15:36:00

사진=김진애 전 의원 SNS 갈무리


김진애 전 통합민주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은 26일 바른정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이혜훈 의원을 향해 “실력과 소신과 소통으로 바른 정치행위를 펼쳐가기를 바란다”면서 건투를 빌었다.

김진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바른정당 이혜훈 신임대표가 선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예측한대로, 기대하는대로, 바른 보수의 재건을 이루고 국정의 파트너로서 막말 같은 것 없이 실력과 소신과 소통으로 바른 정치행위를 펼쳐가기를 바란다. 건투!”라고 적었다.

앞서 이날 이혜훈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최종 36.9%의 지지율을 획득, 당 대표로 뽑혔다.

이혜훈 의원은 수락 연설을 통해 “바른정당이 보수의 본진이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