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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 25년 동행 캐디 매케이와 결별

입력 | 2017-06-22 03:00:00


필드에서 ‘실과 바늘’로 불리던 골프 스타 필 미컬슨(47·미국)과 영국 출신 캐디 짐 매케이(51)가 결별한다. AP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21일 “25년 동안 600개 이상의 대회에서 호흡을 맞춰 온 미컬슨과 매케이가 상호 합의에 따라 헤어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컬슨은 22세 때인 1992년 매케이와 짝을 이뤄 메이저 5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2승 등 통산 45승을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