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도 이천마장지구에서 일반상업용지 7필지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의료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용적률은 500%이며 2018년 2월부터 건축이 가능하다.
이곳은 국도 325호선을 이용해 접근하기가 쉽고 지구 안에 공동주택용지(6필지, 225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LH 측의 설명이다.
광고 로드중
LH는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되며 신청접수는 오는 20일 LH 인터넷 청약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이후 6월 2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세대수 3328가구로 조성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