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광고 로드중
배우 선우선(42)의 소속사 조상민 대표(37)가 선우선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조상민 대표는 선우선과의 열애설에 대해 “황당하다”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조상민 대표는 영화 ‘전우치’ 때부터 선우선과 막역한 사이로 지내 열애설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광고 로드중
한편 조상민 대표는 모델과 경호원, 배우로 일한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그는 영화 ‘쌍화점’, ‘전우치’, ‘미인도’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케세라세라’, ‘히트’ 등에도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소속사 광윤 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소속 배우 선우선과 일하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 순이스킨 론칭도 앞두고 있다.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데뷔한 선우선은 드라마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평양성’, ‘가시’ 등에 출연했다. 고양이 12마리를 키우는 ‘캣맘’으로도 유명한 선우선은 현재 영화 ‘고양이집’을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