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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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홍보에 나섰다. 이는 소속사가 같은 멤버인 탑 대마초 흡연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한 지 약 2시간 후다.
양 대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의 신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양 대표는 "GDRAGON", "지드래곤", "GD", "지디", "권지용" 등 다양한 해시태그도 달며,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양 대표가 지드래곤을 홍보하기 2시간 전인 오전 9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탑과 관련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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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탑은 지난 6일 전출된 서울경찰청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을 잃고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사흘째 치료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