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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협약 지켜라” 초록빛 물든 서울시청 건물

입력 | 2017-06-06 03:00:00



5일 밤 서울 중구 서울시청 건물이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지지하는 ‘녹색 시위’에 동참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10여 개 도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파리협약 탈퇴 선언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