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은 단지 지역내 의료시설이 아니라 지역 경제 창출을 위한 의료관광을 주도함으로써 아시아 의료허브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창원 특1급 호텔을 인수해 본격적으로 의료관광을 위한 ‘메디텔’ 인프라 구축과 국제의료원 개원을 준비 중에 있어 지역민의 기대와 더불어 아시아권 중증환자들에게도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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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역과 소통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환자의 가장 지근거리에 있는 간호사의 채용을 대폭 확대하기도 했다. 간호1등급 운영으로 환자들에게 만족스럽고 편안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최초로 ‘병원구성원 1인당 1병실 코디제도’를 운영하는 등 환자 중심병원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하충식 이사장은 “믿고 찾아주는 따뜻한 병원으로 묵묵히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1975년 부친과 숙부가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사재를 출현해 만든 필봉장학회를 이어가고 있다. ‘가슴이 따뜻한 인재양성’이라는 기치 아래 그들이 희망을 잃지 않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소외된 곳을 돌보며 여러 가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