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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亞선수 최초 잉글랜드 FA컵 득점 1위

입력 | 2017-05-29 03:00:00


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득점 1위에 올랐다. 27일(현지 시간) 아스널이 첼시를 꺾고 우승해 이 대회가 끝나면서 6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애슈턴 커존(내셔널리그 소속)의 애덤 모건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확정했다. 140년이 넘는 역사의 이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 1위를 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