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홈서비스 부문
LG유플러스는 연내 100만 가입가구 이상을 목표로 우선 36종의 서비스를 50여 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달에만 4종의 신규 상품이 추가로 출시되었고 올 하반기에는 환풍기, 온수매트, 정수기 등 IoT가 접목된 다양한 생활가전 출시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가입자의 서비스 사용이력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특화 서비스도 지속 선보인다. 최근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70, 80대 노부모를 둔 40, 50대 자녀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을 묶은 실버 계층 특화 상품인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의 실제 체험기를 담은 유튜브 영상은 열흘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넘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