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해공항 인근서 준공식
에어부산은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근처에 사옥을 마련해 22일 준공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연면적 1만8327m² 규모의 사옥은 지하 2층, 지상 9층의 본관(사무동)과 지하 2층, 지상 4층의 별관(승무원동)으로 구성됐다. 회의실과 교육장, 다목적 강당, 복지시설을 갖췄다.
사옥 안에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응급처치 훈련을 할 수 있는 자체 승무원 훈련시설도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2027년까지 증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했으며, 항공 안전과 보안 관련 시설도 대폭 확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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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