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방영후 케이블TV까지 확대… 국악뮤지컬로 제작 전국서 공연
엄마까투리는 지난해 8월 교육방송(EBS)을 시작으로 현재 어린이용 케이블TV까지 확대 방영되고 있다. 국악뮤지컬로도 제작돼 지난달까지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61회 공연을 해 2만여 명이 관람했다. 다음 달에는 제주와 부산, 광주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캐릭터 인형은 지난해 11월 출시됐고 엄마까투리 이미지를 담은 유아용 식기 30여 종도 판매되고 있다. 출판 작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다음 달에는 ‘엄마까투리 키즈카페’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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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경북도 문화융성사업단장은 “엄마까투리를 통해 가족애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캐릭터 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