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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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3일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유골 중 일부가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의 유해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속보와 관련, “여덟 분도 조은화 양과 함께 빨리 수습되길 기원 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아홉 분의 미수습자 중 한 분, 조은화 양으로 확인됐다고 한다.치아 상태로 확인했다니 뭐라 표현해야 할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세월호!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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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양의 유골은 세월호 4층 선미 8인실에서 상의와 함께 발견됐으며, 조 양의 가족은 치아 상태를 보고 은화 양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