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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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인 11일 출근길부터 주민들과 사진을 찍는 등 국민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사저에서 나와 대기 중인 방탄 차량에 올라탔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은 이내 멈춰섰고, 문 대통령은 차에서 내려 단지 앞에 모여 있던 주민들과 지지자들에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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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민들은 “역시 국민 대통령”이라며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문 대통령은 다시 차량에 올라 청와대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도 취임선서 행사를 마친 후 국회 본관을 나와 한 행사 참석자의 휴대전화로 ‘셀피’를 함께 찍는 등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