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프리허그' 행사가 "지지율 고착에 불안감 느낀 꼴"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프리허그’ 정계은퇴 이별연습 꼴'이다"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사전 투표율 문재인 축제 분위기 착각한 꼴이고 홍준표 복명마 추격당한 꼴이다"라며 "프리허그는 안철수의 뚜벅이 유세에 재 뿌린 꼴이고 유승민의 유담 유세에 소금 뿌린 꼴이다"라고 비유했다.
이후 4, 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26.06%를 기록하면서 예정대로 문 후보는 6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부근의 '걷고싶은 거리'에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일정에 참여하며 시민들과 프리허그를 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