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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로부터 ‘채널A 여신’으로 불리는 사회부 김설혜 기자.
김 기자는 2011년 12월 채널A 개국 직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5년간 채널A 메인뉴스 앵커로 활약하다 취재 현장을 누비고 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고 주장하는 김 기자. 방송 중 웃음보가 터진 사고로 시말서를 썼던 에피소드까지 김 기자와 나눈 진솔한 인터뷰 내용을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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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민 기자 d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