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집을 구매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정치 재기를 꿈꾸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삼성동 자택 매각’ 아픔·슬픔 기억 지우고 정치 재기를 꿈꾸기 위한 ‘내곡동시대 격’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인 박근혜 삼성동계 신조어 포기하고 ‘내곡동계 신조어 탄생 격’이다"라며 "법의 심판 패하더라도 역사의 심판 승리 위한 ‘와신상담의 요람 격’이다"라고 비유했다.
홍 씨는 3월 말 67억 5000만 원에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구매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