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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돌풍에 우산부대 ‘깜짝’

입력 | 2017-04-15 03:00:00



14일 중부, 서해안,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광화문 일대에 강한 비바람이 불자 행인들이 뒤집힌 우산에 어쩔 줄 모르고 있다. 이번 비는 15일 오전부터 차츰 그치겠고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된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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