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국 교수 SNS
대선주자 5인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 이후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표현력과 전달력에서 유승민 1위. 문재인 후보님, 미안합니다! ^^”라고 적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도 소셜미디어에 “홍준표 후보 객기에 유승민 후보의 반격도 들을 만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승민 후보는 TV토론 방송이 끝난 직후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1위에 올라있는 캡처 사진을 올리면서 “유승민의 시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