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였던 2013년 3분기(10조1600억 원)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19.8%로 전년 동기 대비 6.5%포인트나 올랐다.
잠정 실적 발표는 사업 부문별 실적까지는 공개하지는 않는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에서만 1분기에 6조 원 안팎을 벌어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부문은 지난해 4분기(10~12월)에서 4조9500억 원의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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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