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ighting Korea 내 고향 페스티벌]밀양
지역 곳곳에서 재창조한 아리랑은 지역축제를 통해 재탄생했다. 그중 밀양아리랑대축제(5월 18∼21일)는 역사가 깊다. 1957년 개막한 밀양문화제에서 비롯된 경남의 대표 향토 축제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유망축제로 선정했다.
올해 아리랑축제의 주제는 ‘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 ‘아리랑을 가슴애(愛), 밀양을 품안애(愛)’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특히 3대 아리랑인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진 국민대통합아리랑과 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딧세이는 지역민의 창조성이 발휘된 결과물이다. 은어잡기 요리 체험과 이색자전거 체험은 축제의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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