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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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8, 스완지시티)이 후배 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과의 맞대결 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쏘니 오늘 축하한다. 앞으로 최고 기록까지 가보자. 한국 선수로서 오늘 뜻깊은 날. 쏘니 청용이 모두 끝까지 힘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성용과 손흥민은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선후배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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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 골로 기성용이 2014-15 시즌에 세웠던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 8골을 넘어 9골로 최다 득점자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