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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봉하마을서 태극기 집회…적폐청산은 노무현 가족 뇌물사건”

입력 | 2017-04-03 10:16:00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무효 태극기집회’가 열린 2일 “노무현 가족을 재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 “봉하마을 덮친 태극기 ‘노무현 가족 구속 수사하라’ 문재인 법과 원칙 응답하라. 1원도 받지 않은 박근혜 구속 ‘무너진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첫 걸음’ 아니라 노무현 가족 640만불 뇌물 재수사가 첫 걸음이다. 적폐청산은 노무현 가족 뇌물사건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께 봉하마을 주차장 앞 도로에서 500여 명의 시위참가자들은 손에 태극기 등을 흔들며 박 전 대통령 석방과 탄핵무효를 외쳤다. 또 박연차 게이트 관련한 문구를 적은 손팻말을 흔들며 “권양숙을 구속하라, 노건호를 구속하라”고 외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