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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기아클래식 3R, 한국선수 1,2,3위

입력 | 2017-03-27 03:00:00


기아자동차가 스폰서로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의 우승 트로피는 한국 선수의 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림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기아 클래식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허미정과 전인지는 각각 선두에게 1타와 3타 뒤진 2,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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