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은 1996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정치, 사회, 금융부를 거친 뒤 워싱턴 특파원으로 국제 감각을 익혔다. 2012년 ‘신문으로 보는 세상’으로 방송 진행을 시작했고, 최근까지 ‘김승련의 뉴스TOP10’을 진행하면서 예리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 부장은 “좋은 저널리즘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우리 시청자에게 보여야 할 숙제를 맡게 됐다”며 “종합뉴스의 창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정확하고, 공정하고, 정직하게 뉴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