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캡처화면
탤런트 이상윤이 드라마 ‘귓속말’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노래 실력 때문에 드라마 OST에 참여 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윤은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아침창)’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윤은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의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두 달 전부터 촬영했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그는 라디오 신청곡에 대해 “이보영 누나가 틀어달라고 한 영화 라라랜드의 ‘A Lovely Night’을 신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창완이 “(드라마) OST에 참여는 안 했나”라고 묻자 “저의 노래는 피해를 주는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윤, 이보영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배우 지성 주연의 드라마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