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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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3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을 겨냥해 “화룡인데 정점이 없는 꼴”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 “조경태 ‘대선출마’ 제2의 손학규다. 용은 화룡인데 ‘정점이 없는 꼴’이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한국당에선 보기 드문 큰 인물이지만 용의 눈을 그려줄 세력과 참모가 없다”며 “삼국지로 치자면 조자룡인데 유비에 치이고 관우에 치이고 장비에 치이는 꼴이다. 제갈공명을 찾아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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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자유한국당의 대선 주자는 원유철 의원, 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등 6명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