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성남시장/동아일보DB
광고 로드중
대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0일 탄핵 반대집회 참가자 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탄핵 반대 의견도 촛불처럼 평화롭게 정도를 지켜가는 것이 설득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저녁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서 “각자가 정치적인 의사를 밝히는 것은 국민 기본적 권리”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국가는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의 정치 역할은 국민 통합”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그러면서 “각자가 정치적인 의사를 밝히는 것은 국민 기본적 권리”이라면서 “각자가 정치적인 의사를 밝히는 것은 국민 기본권이지만, 탄핵 반대 의견도 촛불처럼 평화롭게 정도를 지켜가는 것이 설득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탄핵 반대집회 현장에서 참가자 2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