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사진에 ‘힙통령’ 장문복 등장…누리꾼 “센터 가자”

온라인 커뮤니티

Mnet \'프로듀스101\'의 시즌2 연습생들 모습이 공개됐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로듀스101 전체 샷\'이라는 제목으로 교복을 입은 남성 아이돌 지망생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그중 가장 눈에 띈 지망생은 긴 머리를 한 래퍼 장문복이었다. 그는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속사포처럼 빠른 랩을 선보여 \'힙통령\'(힙합+대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어 유명해진 인물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장문복이다. 오랜만이네", "이번에 장문복 응원해야지", "머리 많이 길었네", "이번에도 랩하나?", "장문복으로 이미 화제성 올킬", "문복아 센터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Mnet 측은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이 이날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나야 나\' 무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날 연습생들은 인천의 한 체육관에서 무대 녹화를 진행했다. 그들의 첫 무대가 정식으로 공개되는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1 연습생들도 2015년 12월 \'픽 미(Pick me)\'를 공개한 후 인기를 끌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고등래퍼\' 후속으로 4월 7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