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라영 동아일보DB
홍라희 삼성미술관 관장이 지난 6일 관장직을 사퇴한 지 이틀 만에 동생 홍라영 총괄 부관장이 사임했다.
미술계에 따르면 홍라영(57) 총괄 부관장은 이날 사임했으며 삼성미술관 리움은 오는 4월 중순 시작해 8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기획전시인 김환기 회고전도 취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리움은 오는 9∼12월 개최하기로 예고한 서예전 '필(筆)과 의(意): 한국 전통서예의 미(美)'전도 취소한다. 이 전시는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하던 리움의 첫 서예전이 될 예정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