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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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권영해 공동대표가 단식 농성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의식을 되찾았다.
8일 탄기국 관계자에 따르면 권 대표는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헌재) 앞에서 앞에 설치한 텐트에서 단식기도를 하던 중 오후 1시쯤 혈당 및 안압 저하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권 대표는 곧 구급차에 실려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병실 부족으로 보훈병원으로 재이송 됐다. 탄기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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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탄기국은 이날부터 3박4일간 연쇄집회에 돌입해 헌재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