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르노삼성이 SM시리즈를 앞세워 꾸준하게 내수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2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87.8% 늘어난 800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SM시리즈의 선전이 돋보였다. SM7이 전월 대비 33%, SM5가 27.2% 판매량이 늘었다. SM6도 수출물량 대응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으나 전월보다 10.5% 늘었고, SM3는 10.7% 증가했다. 르노삼성측은 SM6가 이끄는 성공적인 SM라인업 상품 다변화 효과가 일시적인 물량부족을 겪은 QM3의 빈자리를 메우며 2월 르노삼성차 내수 증가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광고 로드중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