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오션 클라우드’ 분양 지하 3층∼지상 7층 366실, 3면은 바다-1면은 한라산 등 탁월한 조망권 확보… 풍부한 임차 수요 기대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0.59∼43.12m², 총 366실 규모로 전면부 3면은 바다를, 후면부는 한라산을 바라보는 탁월한 조망을 갖췄다. 해발 83m 높이에 들어서기 때문에 영구적인 중문 앞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대지의 경사를 고려해 각 실을 배치했기 때문에 지하층에서도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실 내부에는 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고, 인터폰 등 빌트인 브랜드 가전·가구가 풀옵션으로 갖춰져 생활의 여유와 품격을 높인다. 생활형 숙박시설의 특징인 취사(인덕션)와 세탁(세탁기) 시설도 완비했다. 평면 구조 설계 및 수납공간 구성 등에도 특별히 공을 들였다. 최근 분양한 레지던스의 전용률이 45∼59%에 그쳤던 데 반해 ‘중문 오션 클라우드’의 전용률은 65.86%에 달해 실사용 공간이 훨씬 넓다.
‘중문 오션 클라우스’는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제주 남부권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제주 제2공항’ 개발을 비롯해 신화역사공원(외국인카지노, 복합리조트, 컨벤션, 공연장, 쇼핑몰), 헬스케어타운(의료복합단지, 의료연구단지), 영어국제교육도시, 서귀포관광미항, 강정크루즈항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몰려 있다.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이러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 덕분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이고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중문 오션 클라우드’의 주요 수요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 1조 7835억 원의 대규모 사업인 부영복합리조트는 제주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특급 관광호텔로, 262실 규모의 호텔과 187실 규모의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2019년에는 호텔 4개 동과 ‘부영랜드’ (워터파크, 승마장, 면세점, 카지노 등)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이들 부지와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불과 1km 남짓한 거리이기 때문에 도보권 내에 집을 마련하려는 직원들의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중문 오션 클라우드’의 전용면적은 20.59∼43.12m²다. 총 17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객실 대부분을 차지하는 A, B타입의 전용면적은 23.42∼23.87m²이다. 분양가는 1억 원대에서 1억300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동대로 645(청담역 2번 출구)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