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통 필터 ‘아쿠아블루’…안심하고 깨끗한 물 마셔요

블루월드 ‘아쿠아블루’

FDA·NSF 테스트 통과한 소재 사용

정수관련용품 전문업체 블루월드의 ‘아쿠아블루’가 주목받고 있다.

여러 기능성소재를 활용해 생수통의 물과 냉온수기 저수조의 수질오염을 방지해주며, 생수의 신선함을 유지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필터다. 기존 ‘블루쿡’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과 미국위생협회(NSF)의 테스트를 통과한 소재를 사용해 생수통 내 수질 변질을 막아주고 저수통 내 오염과 세균번식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현재 미국·동유럽·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생수대리점과 생수회사를 중심으로 유통하고 있다. 더불어 약국 유통을 추진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백석균 블루월드 사장은 “건강에 가장 소중한 것이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라며 “향후 약국으로 유통망을 넓힐 예정인데, ‘아쿠아블루’가 건강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