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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남 KBS 아나운서, 22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59세

입력 | 2017-02-22 15:13:00

KBS 아나운서실


박태남 KBS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향년 59세.

박태남 아나운서는 22일 오전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태남 아나운서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 KBS1 '7시뉴스', KBS 라디오 '경제가 보인다', '정오뉴스'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7시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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