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묘목판매장 일제 개장
21일 산림조합 첫 나무전시 판매장으로 문을 연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묘목장을 강주호 본부장과 창원시 관계자 등이 둘러보고 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산림조합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강주호) 마당이 조경수와 유실수로 가득 찼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봄과 함께하는 가장 의미 있는 행동, 나무 심기’를 주제로 21일 전국에서 처음 개장한 ‘2017 나무전시판매장’이다.
해송과 잣나무 편백 같은 조림용 나무가 가득하다. 감 대추 자두 살구 복숭아 묘목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특용나무인 오갈피 두릅 옻나무도 구할 수 있다. 수령 20년 이상인 매화 분재는 40만 원의 가격표가 붙었다. 다양한 분재류를 비롯해 비료, 퇴비, 전정가위 같은 조경 자재와 도구도 구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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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