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年 85조 정책자금 지원 총괄’ 신성장위 출범 外

■ ‘年 85조 정책자금 지원 총괄’ 신성장위 출범

금융위원회는 21일 신성장산업에 연간 85조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총괄하는 ‘신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이창양 KAIST 교수를 위촉했다. 이 교수를 포함해 김원준 KAIST 교수, 류광훈 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희준 연세대 교수, 설원희 산업통상자원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 MD, 엄보영 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젬마 경희대 교수, 정유신 서강대 교수,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 등 9명을 민간 위원으로 위촉했다.

　

■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출 만기 1년 연장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기관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 내준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 만기 연장, 상환 유예 조치를 1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개성공단 폐쇄 직후 금융당국이 해준 1년간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조치 기간이 지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는 시중은행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