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3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입차협회는 올해부터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를 집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84대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특장차 93대를 비롯해 트랙터와 카고는 각각 59대, 32대 등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만(MAN)트럭이 112대, 스카니아가 75대로 뒤를 이었고, 메르세데스-벤츠(42대), 이베코(20대) 순이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209대, 특장 모델은 159대로 집계됐고, 카고는 65대 팔렸다. 덤프트럭 등록대수의 경우 건설기계로 분류돼 이번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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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