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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입력 | 2017-02-10 16:50:00


창원시를 대표할 문화복합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아파트 계약자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는 분양대금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시행사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계약자는 분양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낸 뒤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없고,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부담도 지울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는 초기 부담이 적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중도금 대출 규제 등 정부의 대출규제 옥죄기와 중도금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런 혜택이 사라진 단지가 많다. 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단지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등 2곳에 불과하다.
 
업계전문가는 “중도금 무이자는 1, 2금융권에 따라 다르지만 대출금리가 4% 내외라 최대 2000만 원 가까이 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돼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더욱 관심 받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2 번지에 들어선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문화복합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문화복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특히 부지 내에 함께 들어서는 문화복합시설에는 SM타운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입주민 자녀들의 교육환경과 교통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년간 통학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하이오티(HI-oT)를 아파트에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오티(HI-oT)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 시스템으로 집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인프라와 소비자가 구매한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 기술로 묶는 진정한 의미의 IoT홈을 말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