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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최근 싱가포르에 첫 해외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랜드는 8일 함승희 대표이사와 실무진들이 현지 카지노 개발 컨설팅 용역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고, 내국인 출입 가능 카지노 허가와 관련한 정책변화 및 현지 분위기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베트남 출장을 떠난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동남아 세일즈 활동 확대를 위해 최근 MICE팀을 신설하는 등 시장개발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출장에서 함승희 대표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최고경영진과 미팅을 갖고 국내 최초로 내.외국인 출입이 가능한 강원랜드의 개발과정 및 운영 노하우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박중독 등 카지노의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KLACC)의 중독 예방.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강원랜드가 보유한 특장점을 베트남 복합리조트 개발 및 카지노 운영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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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랜드는 베트남 복합리조트 사업 참여와는 별도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도 펼친다. 함승희 대표는 2박3일의 일정 동안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을 돌며 현지 대형 여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지에서 생활 중인 코트라, 수출입은행, 금감원 관계자들을 만나 세일즈 관련 정보와 관광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