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9기) 250명을 모집한다.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을 한다. 직업이 없는 56∼70세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된다. 지원 서류는 사업단 홈페이지(www.storymama.kr)나 국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받아 작성해 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사업단(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되면 올해 말까지 70시간의 교육을 받은 뒤 내년 4∼12월 거주 지역에서 가까운 유아교육기관에서 주 1∼3회 활동한다. 080-751-0700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