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광고 로드중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너무 큰 충격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 영입에 공을 들여온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정책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기류에 대해 몰랐다는 제스처를 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추가 탈당 동력이 사라진 것 아니냐’ ‘다시 대선에 출마할 의향은 없느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그만하겠다”며 자리를 떴다.
광고 로드중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