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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한은정 맹활약 ‘발칙한 동거’ 시청률 보니…정규편성 ‘기대감UP’

입력 | 2017-01-28 12:46:00

사진=발칙한 동거 김구라 한은정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가 김구라, 한은정의 활약으로 좋은 성적표를 받아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시청률은 5.4%(1부), 8.3%(2부)를 기록했다.

이날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구라가 한은정이 머물고 있는 곳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누구와 동거하는 지 모르는 상태로 김구라를 만나게 된 한은정은 “전 사실 아이돌 기대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은정이 머물고 있는 곳에 모습을 드러낸 김구라는 “소변을 보고 싶다”면서 볼일을 본 뒤 “앉아서 봤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김구라는 “30대 배우였으면 했는데 한은정씨가 올 줄 몰랐다”면서 “생각보다 거물”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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